◆…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3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5.74원으로 3.7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노동절 연휴로 주요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주후반 고용보고서를 앞둔 경계심리가 이어지면서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미국 노동절 연휴로 지표의 발표가 부재했다. 이번주 후반 미국 8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미 달러화도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존과 독일에서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확정치가 잠정치보다 소폭 개선되면서 유로화는 달러 대비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방향성을 결정할 만한 뚜렷한 재료가 부재하고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만큼 강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