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추가기획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으로 지난 26일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재우 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마산회원구청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 명도 동참한 가운데 수질 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 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 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으며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확대 시행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생태계를 위한 노력으로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지난 5월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 행사 이후 올해 두 번째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등 전국의 주요 강, 하천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