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키움증권은 30일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2.65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 달러화는 미국 소비심리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구인건수가 부진하게 발표된 점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을 뒷받침해주면서 약보합권 마감했다.
10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8.7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하지만 9월 구인건수가 744건으로 전월과 시장 예상을 모두 하회하면서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사이클의 명분을 강화하며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약보합권 달러 흐름 등에 강보합권 등락이 전망된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