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든든간식 따끈포차 캠페인 포스터.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에 간식차를 보내고 공동연차를 확대하는 등 연말을 맞아 임직원 복지 강화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지난 16일부터 전국 현장에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고자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17일 이같이 밝혔다.
동절기 추위에 고생하는 현장 임직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선 휴게실, 식당 등 별도의 취식 공간도 마련됐다.
롯데건설의 든든간식 캠페인은 지난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연계해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 등을 제공한 'ICE BOMB 캠페인'과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에 이어 올해 3번째 실시됐다.
이와 함께 임직원 휴식 보장을 위한 현장 공동연차가 오는 23~31일로 확대 시행된다. 내년에도 이를 제도화해 지속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인사부문장 주영수 상무는 "연말을 맞아 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공동연차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