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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 개에 달하는 물량이 거래소로 전송되면서 잠재적 조정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리플 가격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랠리는 계속되고 있다.
온 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 자료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보유 수량은 8000만 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잠재적 매도를 시사하는 것으로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거래소에 가상화폐가 대량으로 이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중립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는 "3달러에 리플을 매수하는 것도 좋은 생각처럼 보일 수 있지만, 2.48달러에 사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가격 움직임은 향후 며칠 안에 32.5% 추가 상승한 4.45달러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최근 급등과 전망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고래와 투자자들의 최근 움직임은 잠재적 매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리플 가격은 지난주 꾸준한 상승을 보이면서 45%나 급등했다. 이 기간 일부 고래와 투자자들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엄청난 물량을 전송한 것이다. 현재 3.2730달러 근처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15% 상승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투자자와 거래자의 엄청난 관심을 끌어 거래량이 45%나 급증했다. 이러한 상승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유명 가상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스는 "2.4달러 또는 2.48달러에 샀더라면 이미 24% 상승했을 것"이라며 "이를 보면 3달러에 매수하는 것도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곧 이은 게시물에서는 "이번 랠리는 강세 플래그와 깃대 가격 패턴 돌파가 발생함으로써 여전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리플 월간 차트에서 대칭 삼각형을 벗어나면서 잠재적인 목표가격을 15달러로 수정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랠리가 시작되기 전 상당한 조정을 거쳤으며 이는 또 다른 강세 신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최근 가격 움직임을 기반으로 향후 며칠 안에 더 상승해 4.45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트럼프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예상 목표는 쉽게 달성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시간이 지나면 어떤 방향으로든 결정이 되겠지만, 트럼프 취임은 가상화폐 시장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급등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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