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에서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가 진행 중인 일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센터 현장을 살피고, 부가가치세 신고상황을 점검했다.
이달 16일 충북혁신지서에 이어 20일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한 양 청장은 세무서에 마련된 부가가치세 신고센터에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양 청장은 직원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임시공휴일로 인해 신고･납부기한이 연장된 31일까지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신고는 법정 신고마감일(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설 연휴가 이어져 있어 신고기한이 31일로 연장되었다.
이 외에도 양 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복합경제 위기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을 통해 자금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