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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다시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리플이 대규모 돌파 랠리를 펼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최대 1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리플이 역사상 처음으로 가장 높은 가격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일부 분석가들의 낙관론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으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의 지표로 최대 목표가는 14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미국 선거 이후 리플은 11월 초 0.6달러 미만에서 올해 1월 중순 2018년 사상 최고치인 3.4달러 약간 못 미치는 엄청난 급등 랠리를 보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많은 알트코인의 상승률을 넘어섰고, 3.1254달러로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총액은 1803억 달러를 넘어섰다.
가격 변동과정에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점은 지난해 12월 1일에 그 수준을 돌파한 이후 계속 2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유명 리플 분석가인 잭 더리플러는 "전체 역사상 2~3달러대에서 이렇게 오랜 시간 유지한 적은 없었다"라며 "따라서 조정이 끝나면 곧 급등 돌파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가인 알트코인 셰르파도 최근 가격 움직임과 관련 "리플, 라이트코인과 같은 공룡 코인(주요 코인) 가격 움직임은 주목할만한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알렉산더 로렌조는 팔로워들에게 "나는 리플에 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플 아미(XRP Army)는 리플 가격이 2017/2018년 강세장 이후 수년간 1달러 이하로 고정되어 있을 때도 매우 강세적인 의견과 신념을 굽히지 않았으며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제기 이후 더욱 그러한 경향이 컸다고 강조했다.
가상화폐 해설가인 스텝 이즈 크립토(STEPH IS CRYPTO)는 2단계에 걸친 목표가를 설정했다. 그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2018년 사상 최고치인 3.4달러를 돌파한 후 4.5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중기적으로는 14달러로 설정했다. 이 경우 시가 총액은 8100억 달러로 급증, 이더리움 가격의 2배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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