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대표 대외활동… 17일까지 서류 접수
'마블챌린저'는 게임과 뉴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된 이후 총 20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 중 60%가 게임업계에 취업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원자는 2월 17일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2월 28일 발대식을 진행한 뒤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참가자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블로그 포스팅 ▲트렌드 리포트 분석 ▲넷마블 행사 기획 및 운영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넷마블 사옥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아이디어 논의 및 과제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가 지급되며,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수료 이후에도 넷마블 실무진과 소통하며 객원필진으로 활동할 기회가 제공된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RF 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한 넷마블 주요 신작 홍보 및 숏폼 영상,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뉴미디어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