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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초 40% 이상 하락한 데 이어 이번 주 들어서도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기 10달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가상화폐 분석가 도지캐피털(ÐOGECAPITAL)은 도지코인 가격은 1442일마다 반복되는 사이클 패턴이 있으며 이는 가격 폭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 정점 1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1442일 패턴은 하락장 저점에서 계산할 때 각 사이클 최종 정점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을 의미한다. 여러 분석가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과거 가격 움직임은 역사적으로 정의된 주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점은 현재 세 번째 시장 주기가 진행 중으로 현 주기에서의 가격 움직임은 이미 이전 사이클의 반복 징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2013년과 2018년 사이에 걸친 첫 번째 사이클 동안 저점 0.00009달러에서 정점 0.01달러로 상승하면서 상승률은 2만1281%에 달했다.
이러한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한 기간 도지코인은 여전히 장난스러운 하나의 밈 코인에 불과했고 초기 투자자들의 투기적 거래만이 가격 움직임을 주도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하락장 최저가는 0.00125달러였지만, 2021년 상승장 국면을 맞아 밈 코인 열풍의 가장 큰 수혜자로 등장하면서 현 사상 최고가인 0.7316달러를 기록했다.
따라서 세 번째 사이클이 진행 중이라고 가정할 때 현 시장주기는 2021년 사상 최고가 직후 시작돼 장기간의 하락장과 조정 국면을 거쳐 2022년 0.55달러까지 하락한 이후라고 가정할 수 있다.
이번에도 역시 1442일 사이클이 반복된다면 2025년 4월 14일은 이번 주기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예상가격 목표는 약 10달러 주변으로 예상되고 이는 지난 2022년 하락장 저점에서 약 1만8000% 상승한 가격이다.
이러한 상승률은 2021년 사이클 동안 보인 5만4890%의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시가 총액을 감안할 때 이러한 상승에 요구되는 자금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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