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식 세무법인 프라이어 회장(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이판식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무법인 프라이어 회장으로 취임했다.
10일 세무법인 프라이어는 올해 초 이 전 청장을 회장 겸 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전 청장은 세무대학 4기 출신으로, 일선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해 광주지방국세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2022년 7월 국세청에서 명예퇴직한 그는 정읍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3과장, 부천세무서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등 국세청 내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한편, 세무법인 프라이어는 국세청 출신 및 분야별 전문 세무사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세무법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올인원(All-in-one)'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재산세제(상속·증여·양도)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세무법인 프라이어 관계자는 "재산세제에 특화된 만큼, 이판식 회장의 국세청에서의 경험이 우리 법인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판식 회장 이력]
現) 세무법인 프라이어 회장/대표세무사
前) 광주지방 국세청장
前) 부산지방국세청 국장
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3국 과장
前)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과장
前) 국세청 심사1과, 사무관, 서기관(5년)
EDUCATION & ADMISSIONS
국립세무대학 졸업(4회)
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