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인사는 세무직의 경우 현 관서 2년 이상 근무자가 대상이다. 전년도 574명(43.5%)보다 다소 증가한 677명(51.9%)이 이동했다.
27일 광주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자인사시스템(PMS)을 활용해 전보 인원의 99%가 본인의 희망 관서로 배치되는 등 희망지 인사와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를 실시했다.
또 지방청 주무와 광주와 전주시내 법인주무는 공모를 통해 업무 전문성, 멘토링 능력, 리더쉽 등의 역량평가를 실시하여 조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원을 발탁했다는게 광주청의 설명이다.
특히 출산예정 및 보육 여성 공무원에게는 희망관서에 배치하고 세 자녀 이상 부양 공무원에게는 희망분야 경합시 우대하는 등 기타 고충청구자도 인력수급의 범위내에서 최대한 인용함으로써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