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중 예산세무서장이 실효성 있는 법인세 신고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열고 성실신고 당부하는 등 국세행정 홍보에 열심이다.
예산세무서는 13일 김 서장이 최근 몇 년간 매년 100여개의 업체가 전입해 급격히 세원이 증가하는 당진군을 찾아 전입법인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법인세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이전기업들에 대한 법인세감면 등 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으며 참석자들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충실하게 준비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서장은 "예산세무서의 관할지역은 예산군과 서해안에 접한 당진군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정례화해 자칫 멀어지기 쉬운 납세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며 세원관리측면에서도 현장감 있게 세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9일에는 관내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통한 만남의 자리에서 수임업체의 성실신고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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