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6일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4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정태석 현 행장을 3년 임기의 차기 행장으로 승인하고 최봉석 YMCA감사와 김종남 서남해안포럼 운영위원장, 이민원 광주대 교수 등 3명을 사외이사로 한복환 前금융감독원 총무국 실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또 광주은행은 본부조직을 현행 5본부 18개 부서에서 7본부 20개 부서로 확대 개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박찬진 부행장과 노관숙 부행장, 한충석 부행장, 박병귀 부행장보, 김순철 부행장보는 모두 재선임 되었으며 조억헌 광주시청지점장과 변정섭 종합기획부장을 이사대우로 새로 선임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35억원의 세전이익과 9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