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미 선임된 류대현 총무이사, 임종석 연수이사, 김완일 연구이사, 박완두 법제이사, 김진호 업무이사, 정영래 전산이사, 최병원 홍보이사, 유재선 국제이사 등 8명의 상임이사를 포함, 25대 세무사회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 됐다.
특히 위원장급 인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집행부 선거과정에서 조 회장 진용과 대립각을 세웠던 진용(정구정 세무사)에 투신했던(러닝메이트 부회장, 전 세무사회 상근부회장) 최동현 세무사가 전산개발위원장에 선임된 부분이다.
또한 국세청 차장 출신인 황수웅 세무사(세무법인 가덕)를 자문위원장으로 선임한 것도 '파격적인' 영입으로 꼽힌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진 및 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과거 2번 이상(4년 이상) 이사직을 재직한 회원은 제외하고 경륜과 참신함을 감안해 신·구조화에 초점을 뒀다"며 "지역안배에도 신경을 썼으며 무엇보다 '강한 세무사, 존경 받는 세무사' 만들기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사진 27명과 위원장 16명 명단이다.
□ 비상근 이사(27명)
△고은경 세무사
△곽좌근 세무사
△권영희 세무사
△김삼랑 세무사
△김성열 세무사
△김옥연 세무사
△김종구 세무사
△노재기 세무사
△류홍섭 세무사
△박정순 세무사
△배문옥 세무사
△배용우 세무사
△배은철 세무사
△송철우 세무사
△심관무 세무사
△안수남 세무사
△양성규 세무사
△우찬도 세무사
△유완식 세무사
△윤명렬 세무사
△윤영만 세무사
△윤희로 세무사
△이선희 세무사
△이재원 세무사
△정정길 세무사
△최기종 세무사
△최정이 세무사
□ 위원장(16명)
△자문위원장 황수웅 세무사
△예산결산심의위원장 고지석 세무사
△공제위원장 이택룡 세무사
△업무침해감시위원장 조용근 회장
△세무조정계산서감리위원장 황선규 세무사
△분쟁고충조정위원장 안석호 세무사
△손해배생공제위원장 한동명 세무사
△연수교육위원장 김겸순 세무사
△조세제도연구위원장 박점식 세무사
△세무사제도개선추진위원장 조용근 회장
△도서출판위원장 송승현 세무사
△전산개발위원장 최동현 세무사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운영위원장 임충래 세무사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출제위원장 손상익 세무사
△홍보상담위원장 김태경 세무사
△세무사신문편집위원장 최옥림 세무사
△국제협력위원장 조종구 세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