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천세무서에 따르면 휴일인 지난 24일 석가탄신일에도 제천세무서 전직원이 단양 구인사를 찾아 현금영수증 카드 보급과 이동세무상담실을 운영했으며 주말인 27일에는 소백산 철쭉제 행사현장에도 참석해 현금영수증제도 홍보에 열을 올렸다.
제천세무서 최여찬 총무과장은 "지난 석가탄신일에는 휴일도 반납한 채 어깨띠를 두르고 현금카드 사용방법, 세제혜택 및 각종 세금문제를 설명한 결과 이날 뿌려진 홍보물만 3000여매에 달했으며 현금영수증카드도 500매나 발급했다"며 "앞으로도 현금영수증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세무서의 현금영수증 홍보 모습은 지역행사장에만 가면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적극적이다.
특히 홍순필 제천세무서장은 지난 4월7일 청풍벛꽃축제를 시작으로 제천마라톤대회에도 직접 참여했으며 세명대 축제, 대원과학대학 축제에서는 연이어 강연을 펼칠 정도.
제천세무서는 또한 앞으로도 이어질 제천의병제·국제음악영화제·온달문화축제 등 각종 지역축제에서도 현금영수증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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