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군표 국세청장은 최근 대선을 앞두고 국세청의 세무조사 행정과 관련해 자료상과 기업의 비자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을 밝힌 뒤 "기업 세무조사시 비자금은 사용처를 끝까지 추적해 최종 귀속자에게는 증여세와 소득세 등 관련 세금을 추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올해 말까지 적지않은 숫자의 법인들이 세무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늘어가는 세무조사에 비례하여 최근 몇 년 동안 조세불복으로 인한 과오납 환급액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3년(1567억원), 2004년(1050억원), 2005년(8531억원), 2006년(5083억원)으로 환급액 또한 상당한 금액입이다.
세무조사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부당한 추징세액을 줄이는데 만전을 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세무조사 이후 과다하게 부과된 세액에 대해 합법적이고 구체적인 조세불복 절차들을 자세히 알고 대처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는 오는 9월 3일 최고의 강사를 모시고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에 대한 합리적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세무조사를 유형별로 분석하고, 직원들이 입회 및 대응에 있어서의 계정과목별 유의사항을 체크리스트형식으로 살펴보는 한편, 세무조사 이후의 국세심판청구 및 조세소송 등 조세불복방안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www.joseilbo.com→교육→교육일정)을 이용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02)737-7004, 이메일edu@joseilbo.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