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작년 말 327개 중소 제조업체 CEO(평균업력 16.1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2%가 은퇴 후 자녀 등 후계자에게 경영을 승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승계 과정에서 기업 상속세와 증여세(40.2%)를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지목해 이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들은 항상 세금문제에 직면해있고, 여러 종류의 세목과 상당한 금액의 세액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운영하는 단계에서는 소득세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금융재산 및 부동산관련 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을 상속, 증여하는 단계에서는 상속·증여세 등 열거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세액이 큰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국세청에서는 매매로 위장한 증여로 세액 탈루혐의자 1,472명을 집중점검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어설픈 절세전략으로 세금을 줄였다가는 추후 국세청의 감시망(세무조사)에 걸려들면 세금은 세금대로 추징당하고 사회적으로 망신도 당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 “CEO, CFO들이 알아야 하는 20가지 절세전략”이라는 제목으로 9월18일 (화) 10:00~17:00시까지 교육을 실시합니다. 소득관련 절세방법부터 상속·증여관련 절세방법까지 발생가능한 세액의 절세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입니다.
본 강의는 절세원리의 원칙인 분산이라는 하나의 원리를 가지고 다양한 절세 사례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특히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CEO나 CFO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절세전략을 설명하고, CEO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에게도 유용한 교육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문의는 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카테고리(교육>교육일정)을 이용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화 02)737-7004, 이메일 edu@joseilbo.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