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서에 따르면 지난 달부터 태풍피해 납세자들에게 국세납기연장과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한데 이어 이달에는 전국 1만8000여명의 국세공무원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제주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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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서는 상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내부통신망을 이용해 주문을 받고 물건은 동문시장상인회에 일괄 배송 의뢰하는 형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제주서 관계자는 “행사품목을 제주특산품으로 한정해 실시함으로써 지역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 마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21명이 복구지원에 적극 나선 바 있다. 또한, 집단피해지역인 제주시 화북동, 도남동, 용담동, 삼양동,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전지역과 제주시 일부지역에 대해서는 세무서장 직권으로 납부할 국세를 5개월간 징수유예 하는 등 9월 30일 현재 737건에 53억원의 세정지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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