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매년 실시되는 정기종합감사로 올해에는 서울국세청 각 국 소관업무가 제대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집중 감사할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요 감사 대상은 인사 및 행정업무절차, 예산집행 현황, 조사관리 선정 및 결과에 따른 적정성 여부 등을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송파서 관내에 소재한 가락시장과 성동서 관내에 소재한 축산물유통시장을 중심으로 납세조합 세원관리실태에 착수했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