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3일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ASEAN+3 정상회의(ASEAN 10개국+한·중·일)에 참석, ASEAN+3 체제 출범이후 지난 10년간 진전된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협력을 평가하고, 향후 역내 공동번영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에서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진전상황은 물론 남북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형화체제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참가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