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 11억9580만원 신고=이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은 부동산과 유가증권 등을 포함해 11억9580만원이다.
이 후보는 부인과 공동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소재의 단독주택(대지 496㎡, 건물 81.79㎡)이 공시지가 기준 13억3000만원이라고 신고했으며, 비상장주식인 오펠엔지니어링의 주식 7160주, 액면가 3580만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다.
이 후보는 그러나 제일은행에 대출금으로 1억7000만원(만기 2008년 10월20일)의 채무가 있어 합계 재산은 11억958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 5년간 6739만5000원 세금 납부=이 후보는 지난 2003년부터 금년까지 소득세·재산세 및 종부세(종토세) 6739만5000원을 납부했다.
5년간 소득세는 4612만1000원, 재산세는 1319만6000원, 종붓는 807만8000원을 납부했다.
이 후보는 특히 2003년에 510만6000원에 불과했던 소득세를 2004년에는 1267만8000원을 납부했으며 이후에는 2005년에 1006만5000원, 2006년 942만6000원으로 소득세 납부액이 줄었다.
연간납세액은 2003년 1016만3000원에서 2004년 1705만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05년 1255만3000원으로 다시 줄었고, 2006년에는 종부세 553만1000원과 함께 1648만7000원으로 납세액이 다시 증가했다.
자녀인 장녀와 차녀 앞으로는 재산목록이 신고되지 않았으며 납부세액도 없는 것으로 신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