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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서하진)가 지역 상업계 고교와 산학협정 체결을 통해 회원 사무소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12일 지방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재)호남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10일에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산·학협정서에 서명했다.
지방회의 이번 협정식은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회원사무소 종사직원 양성을 통한 인력난 해소와 종사직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납세자에게 양질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하진 광주지방회장은 "형식적인 서명으로 끝나는 협약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산·학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무소 인력난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정식에는 서하진 광주세무사회장, 윤경도 부회장, 양동묘 총무이사와 호남직업전문학교 김윤세 이사장, 이춘구 본부장과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최경 교장, 이현종 교감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