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사들의 업무는 수출입 통관 및 환급과 자율심사 대행, 관세불복대리 등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는 FTA확대에 따른 컨설팅업무도 상당한 수입원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
신한관세법인(대표관세사 장승희)은 오는 7일부터 FTA에 대한 실무지식을 일반인과 수출입기업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FTA GATEWAY' 홈페이지(www.ftagateway.co.kr)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기업이 현재 수출입 거래처와의 관계에서 FTA특혜관세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절차는 어떤 것인지 등 실익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FTA셀프체킹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간단한 질의 응답에서 전문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서비스와 FTA에 관한 법령정보, 원산지의 문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최신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