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지방국세청(청장 허병익)은 KAIST 박상찬 교수를 초빙해 ‘고객과 시장 관점에서 본 불만처리’라는 제목의 강연을 가졌다. 강연에는 전직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박 교수는 “국세청과 같이 세금을 거두는 국가기관이라 해도 고객 및 시장에 대해 명확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핵심고객에 대해서는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줘야 한다”며 이는 “조직의 생존과 발전에 필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 2일부터 ‘고객만족과 조직풍토 쇄신’을 위한 외부전문가 초청 순회교육을 전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