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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주세무서(서장 박순서)는 "지난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호남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지역주민과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EITC)홍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 서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근로장려세제의 주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역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영식 서광주세무서 소득지원과장은 "근로장려세제의 빠른 정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소득파악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근로자나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성실히 제출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며 "제도의 조기정착을 통해 저소득 근로자가 복지세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광주세무서 소득지원과 직원들은 EITC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지역 생활정보지에 안내말씀을 게재하고 노동자단체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병행하는 등 근로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