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화) 오후 6시 3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초청, 중소기업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4일 "최근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이 경제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안문제 해결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이어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 지역회장단과 중소기업대표 등 총 32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또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세 완화 ▲납품가격 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범위 확대 ▲산업용지 확충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등 중소기업 정책과제들이 건의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