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은 대전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 호텔에서 71개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동아리들은 ▲외국의 EITC제도 연구를 통한 근로장려세제 발전방안 연구 ▲부실과세 원인분석제도 운영의 합리화 방안 ▲전화상담 도우미 프로그램 개발 ▲조사 불안해소를 통한 감동세정 실천 방안 등을 발표했다.
김재천 대전청장은 특강을 통해 국세공무원의 4가지 덕목인 전문성, 적극성, 창의성, 윤리성 등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고객인 납세자와 우리 직원 모두에게 유용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참석자들에게 교양도서 '무지개 원리'를 증정했다.
한편 대전청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는 국세청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2006년 2회 연속으로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이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