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서,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려요~'

도봉세무서(서장 김문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소재한 장애인 단체와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8일 도봉서는 강북구 번동 강북구립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작업장 청소와 장애아동들의 업무를 보조하는 등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도봉서는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미아동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20분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등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도봉서 관계자는 “평소 쉽게 잊고 지낼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뜻 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