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장에 박진근 연세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위원장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FTA 국내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게 된다.
아울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이만우 고려대 교수 등 12명이 FTA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강 장관과 박 위원장 공동 주재로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제10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은 FTA 국내대책위원회 위원 명단.
□ 공동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강만수
▲연세대 명예교수 박진근
□ 정부위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운천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
▲환경부장관 이만의
▲노동부장관 이영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국무총리실장 조중표
▲통상교섭본부장 김종훈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김중수
□ 민간위원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회장 김재옥
▲한국제약협회장 김정수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노희찬
▲서울대 국제대학원장 박태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안윤정
▲고려대 경영대 교수 이만우
▲한국무역협회장 이희범
▲한국신문협회장 장대환
▲한국노총위원장 장석춘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장 장원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