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79→41개로 줄어"-조세일보모바일

공정위, 6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 발표

이번 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수는 41개로 지난달(6월 2일 기준)보다 38개가 줄어들었다. 또 이들 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1005개로 지난달보다 2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수는 지난달 79개에서 지난 1일기준으로 41개로 감소했다.

41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계열회사수는 지난달 1003개에서 지난 1일 기준 1005개로 전월 대비 2개(편입 6개, 제외 4개)가 증가했다.

14개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지난 1일 현재 579개로 지난달 577개에서 2개가 증가했으며, 출자총액제한기업집단을 제외한 27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수는 426개로 변동이 없었다.

증가내역은 ▲에스케이: 디오피서비스 ▲엘에스: 지알엠 ▲코오롱: 코오롱에버레이 등 회사설립 3개, ▲에스케이: 에스케이건설제일차유동화전문, ▲에스케이: 엔츠개발, ▲코오롱: 코오롱모터스 등 지분취득 3개로 총 6개다.

감소내역은 ▲현대자동차: 차산골프장지주회사 등 합병 1개, ▲효성: 진건협 ▲대한전선:인송농장 ▲이랜드: 라퀴진 등 지분매각 3개로 총 4개다.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제외된 기업집단> (단위: 십억원, 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79→41개로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