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세무서(서장 이종기)는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8일까지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임용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천시 내촌면에 위치한 베어스타운에서 '2008년 새내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10일 의정부세무서에 따르면 새내기 워크숍에는 2008년 신규임용 공무원 55명 및 멘토, 관리자 등 총 70명이 참석하여 6개 분임으로 조를 구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발하고 적극적인 토론을 벌였다.
이 날 분임별로 토론된 주제는 ▶ 새내기 공직자의 눈으로 바라본 바람직한 국세공무원상(1분임) ▶ 세무서장 및 선배 공무원들에게 바라는 사항(2분임) ▶ 새내기 공무원이 지녀야 할 자세(3분임) ▶ 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자세(4분임) ▶ 멘토·멘티 제도 개선 방안(5분임) ▶ 업무적응 향상을 위한 신규교육 프로그램의 개선방안(6분임) 등으로 분임별 발표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에 이어서는 이종기 서장이 신규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저녁시간에는 단합행사 등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직원 상호간에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친목의 장을 마련했다.
이종기서장은 이날 새내기들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세법지식과 회계학 지식을 습득하고 실력을 연마하여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 시켜야 한다"고 주문하고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해 납세자의 소리를 경청하고, 배려해서 세무공무원의 신뢰를 쌓아 성공하는 직장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세무서는 앞으로도 신규직원들과 멘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직원간 화합을 유도하여 적극적이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