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가 민관합동으로 관내 어린이놀이공원 리뉴얼(renewal)과 시민·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수세무서는 지난 11일 여수경실련과 모범기업체인 삼남석유화학 및 지역 언론사 등과 함께 시설이 노후된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신기동 소재 어린이놀이공원을 개보수 하여 어린이들이 쾌적한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여수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와 마술공연, 작은 음악회 및 다과회 등을 개최하고 학용품을 증정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다.
이와함께 여수서는 행사장 주변에서 최근 정부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가환급금 업무와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 제도 등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한편 지역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각종 세무상담을 실시하는 현장중심의 납세홍보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