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배상재)는 사업소득자의 유가환급금 신청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청주시내· 시외버스 터미널 등 5개지역에서 서민의 생활안정에 기여하는 유가환급금제도 홍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청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상재 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아침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실시한 거리 캠페인에서는, 유가환급금제도의 도입배경과 지급 기준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해 출근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주서 직원들은 청주시내· 시외버스 터미널, 공단오거리 등 청주시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5개지역을 선정, 직원을 5개조로 나누어 각지역에서 유가환급금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신청대상자, 신청방법, 지급액 등을 설명했다.
배상재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릴수 있도록 유가환급금 홍보와 신고안내를 철저히 해 환급대상자가 환급받지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가환급금 홍보와 신고안내가 대 국민 신뢰도 제고에도 중요한만큼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해 섬김의 세정을 실천 하겠다" 며 "유가환급금 안내 뿐만아니라 근로장려세제와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 고 약속했다.
청주세무서는 유가환급금을 신청하러 내방하는 고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환급금신청 및 상담 지원 교실을 본서는 물론 증평, 진천 민원실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