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택 회장은 "기업이나 세무대리인들이 현행 법규와 유권해석만으로 과세당국의 날카로운 세무조사를 피해 나갈 수 없고,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같은 교육과정을 신설키로 했다"고 말했다.
주된 교육대상과 관련 연맹 사무처 관계자는 "조세불복단계 이전의 인용율(납세자 의견 관철)이 높아지는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불복수임과 밀접한 회계사·세무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교육 수료생들에 한해 교육수료 후 연맹이 확보한 판례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연맹으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세부내용은 연맹 홈페이지에 나와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