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 이종연)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아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다양한 납세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일 목포서에 따르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고객섬김과 친기업적 세정환경 구현을 위해 관내 경영애로 업종(조선업)과 사업자 단체(C&중공업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일선 경영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집해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관내 재계인사 및 세무대리인 단체 대표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지난해 세정지원 상황을 설명하고 금년에는 더 많은 세정지원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목포서장과 과장, 소득세과 직원들은 목포역 광장 및 대안동, 호남동, 죽동 등 차없는 거리·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근로장려세제 길거리 홍보를 펼쳤으며, 오는 6일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CEO가 바라보는 국세청의 섬김 세정’이란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에앞서 목포서는 지난 3일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조선업계를 대표하는 (주)세광조선 신현태 대표이사와 보해양조(주) 장서환 전무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하여 일선 세정 현장의 체험 및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사 현관에서 내방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와 장미꽃을 제공해 성실납세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