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단합과 건강위해 춘계체육대회 실시
청주세무서(서장 정달성)는 지난 16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세무서 잔디밭에서 춘계체육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청주세무서에 따르면 이날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직원 각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족구, 탁구, 배드민턴, 배구, 피구, 발야구, 4인 5각, 릴레이등 8개종목에 참여했으며, 특히 3월 24일부터 약 4주간에 걸쳐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종목별 예선전을 실시함으로써 세무서내에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이 단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경기 결과 치열한 승부 끝에 종합우승은 재산법인세과가, 준우승은 소득세과가 차지했으며 단결된 응원을 펼친 운영지원과가 응원상을 받았다. 또한 재산세과 최병권 조사관과 운영지원과 곽문희 조사관이 각각 남녀 MPV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기가 끝난후에는 전 직원이 함께 구내식당을 이용하여 저녁식사를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정달성 청주세무서장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바쁜 일상에서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체육대회에서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한 것처럼 세정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을 통해 납세자들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