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13일 한국음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북구지부 소속 음식업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세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북광주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물론 사회보험 혜택에서도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 근로빈곤층의 빈곤탈출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근로장려세제의 도입배경을 홍보했다.
또 일용근로자가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사업자의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제출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제출시기, 제출방법, 홈택스로 제출시 세액공제, 미제출시 불이익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음식업사업자들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준비서류, 신청방법, 지급시기 등 기본사항을 이해하고, 고용인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광주세무서는 디자인비엔날레(9.18-11.4), 북구청 앞 가을꽃전시회(10.26-10.30), 백양사 단풍축제(11.1.-11.2)에 맞추어 근로장려세제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