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특별통관지원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설 연휴 기간동안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운영하고 수출입업체에 대해 관세환급 특별지원에 나선다.
20일 세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동안 ‘24시간 특별통관지원’과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정하여 연장근무를 실시하는 등 제수용품의 신속통관지원과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세관은 설 연휴 기간동안 특별지원대책을 통하여 수출화물, 수출용원재료, 제수용품의 신속통관 등 화물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 연휴 30일간(1.18~2.16)을 ‘수출입화물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해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편성․운영한다.
수출물품의 적기 선적을 위하여 EDI이외에 전화․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며,수출용원재료, 제수용품 등 긴급수입물품의 통관을 위하여 보세구역 도착전 신고 등 사전통관제도 활용을 적극 권장하여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통관을 도모한다
또한 수출입업체의 설 연휴 기간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여 오후 8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한다.
세관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설 연휴 이후에 심사하도록 하여 서류제출 및 심사로 인해 환급이 지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광주본부세관은 연휴기간에도 수출입화물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수출입업체․관세사․보세운송업자 등 관련업계와 비상 협조체제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