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학회, 신임 회장에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선출

조세일보 | 김세관 기자 2010.0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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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법학회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회장에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사진, 사시 20회)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월 1일자로 취임하게 되는 소 신임 회장은 세법 박사로 대법원 조세담당 재판연구관 팀장을 지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의 조세그룹장 및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구원장, 국가청렴위원회 비상임위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등으로 활동중이다.

앞으로 2년 동안 세법학회를 이끌어갈 소 신임 회장은 "회원의 고른 참여와 전문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조세법연구 발간의 내실화 및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조세법학 연구의 구심체로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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