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이용자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요정책 정보와 소비자정보를 핸드폰으로 손쉽게 볼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주요정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공정위 트위터 등 관련 정보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공정위 정책정보를 경쟁정책, 소비자정보, 카르텔, 하도급, 가맹유통 등으로 분류 제공해 기업과 소비자가 관심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블로그 기자단이 제작하는 '사이버리포터' 및 공정위 트위터(twitter.com/kftcnews) 등의 컨텐츠에도 직접 접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공정위의 스마트폰 응용프로그램은 애플사의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전용 프로그램으로서, 아직 아이폰 이외의 스마트폰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공정위는 "아이폰 이외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등 기타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가능한 응용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검색기능과 소비자피해주의보 즉시 알림 시스템 등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