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무서(서장 김대주)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축제현장을 찾아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5일 여수서에 따르면 김 서장을 비롯해 직원 30여명은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여수 영취산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현장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와 현금영수증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이날 직원들은 어깨띠와 홍보물을 부착한 조끼를 착용하고 축제현장 곳곳을 누비며 리플릿과 홍보기념품(꽃씨)을 배포,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등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행사장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납세자와 함께하는 현장세금상담실’ 코너를 운영해 이날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현장상담을 실시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여수세무서는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통해 현금영수증과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등 변화하는 국세행정을 적극 설명하고, 더 많은 저소득근로자에게 근로장려금이라는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