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고신대병원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체결-조세일보모바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지난 7일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8일 부산세무사회에 따르면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병원 측에서 부산세무사회원들에게 건강관리 상담, 보건교육과 입원, 종합건강검진 시 혜택을 부여하는 한편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부산세무사회는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의 교직원들을 위해 정기정인 세무상담 및 자문활동을 제공하게 된다.

김성겸 회장은 협약식을 체결하며 "납세자들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준비된 단체인 만큼 세금관련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양 단체의 발전과 사회봉사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조성래 병원장도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들에게 암 진단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세무사회, 고신대병원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