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84㎡ 2가구
화성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
◆…사진=대방건설 제공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전용면적 84㎡ B타입 2가구(102동 1903호·103동 2103호)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30일과 31일 진행된다. 이번 물량은 계약 취소에 따른 잔여분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1가구와 일반공급 1가구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53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SRT·GTX 동탄역과 불과 500여m 정도 떨어진 초역세권으로 2021년 분양 당시 최고 경쟁률 809대 1을 기록했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공급 금액은 4억3034만(102동)원 4억3534만원(103동)으로 유상 옵션은 별도다. 전세 시세는 5억원대로 형성되어 있다.
청약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가능하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신혼 특공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가구 월평균 소득이 140% 초과(맞벌이 160%)한 경우 소유한 부동산(토지 및 건물)이 3억3100만원 이하여야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30일(특별공급), 31일(일반공급) 무순위 접수 후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1월 12일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며 12월 10일까지 중도금 60%, 입주 지정일까지 잔금을 치러야 한다.
최초 당첨자 발표일(2021년 5월 15일)로부터 3년이 지나 전매도 가능하다. 다만 실거주 의무 기간 5년을 적용받으며 해당 주택의 최초 입주가능일로부터 3년 이내 입주를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