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자사주 추가취득…누적수익률 13.3%

우리금융지주는 26일 이팔성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회장은 총 3000주를 주당 1만3750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이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5만주로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 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총 16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해 왔으며 평균 매입단가는 1만2131원이다.

현재까지 총 취득가액은 6억653만원, 평가금액은 26일 종가 기준 6억8750만원으로 13.3%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