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3일 하계 인턴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아동보육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하계 인턴사원들은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꿈나무 마을에서 여름대비 시설청소, 환경 정화활동 및 시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부식지원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인턴사원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나눔 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주위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예찬 인턴사원은 "방학 동안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작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인턴 기간이 끝나더라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미래에셋은 여름방학을 맞아 공부방 글로벌 문화체험단, 공부방 청소년 비전캠프 및 미래에셋장학생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