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일침 <사진: MBC 중계화면, 홍석천 트위터>
2012 런던올림픽과 관련해 홍석천이 일침을 가했다.
31일 홍석천은 자신의 트위터에 "헉. 이건 뭐지. 펜싱에서까지.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된다. 신선수의 눈물에 잠을 잘 수가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런던올림픽 유럽의 텃세가 가득한 이런 올림픽 때문에 밤잠설치고 싶지 않다"며 "이런 상황에도 메달따고 최선다하는 우리 선수 하나하나가 영웅이다. 마음은 무겁다. 그들의 땀을 알기에"라고 덧붙였다.
31일(한국시각) 신아람 선수는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4강전에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과 연장전까지 갔지만 1초를 남기고 재개된 경기에서 심판의 판정으로 결국 하이데만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홍석천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석천 일침, 속이 시원해", "홍석천 일침, 정말 억울하다", "홍석천 일침, 맞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