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탄력과 주름은 나무의 나이테처럼 나이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근래의 건강 담론에서 주름은 그리 반갑지 않은 기호로 간주된다. 자연스러운 변화이지만, 가급적이면 거부하고 부정하고 싶은 대상인 것이다.
20대 후반부터 시간에 경과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세포 조직에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데, 특히 목주름, 팔자나 눈가주름등이 가장 눈에 띄게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름의 예방은 일찍부터,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의 꾸준한 이용과 보습제품 등을 통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바른 자세로 잠을 자는 습관과 같은 일상생활에서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피부 노화와 주름의 발생을 상당 부분 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학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
특히 동안 외모가 대세로 일컬어지는 요즘, 주름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울쎄라, 써마지에 더불어 최근 국내에 도입된 엑실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얼굴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이 효과적이지만 이미 얼굴에 자리잡은 주름은 리프팅 시술을 통해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 에스테틱 쇼(The Esthetic Show)에서 베스트 타이트닝 장비 부분상을 받은 엑실리스 기기는 고감도 초음파를 이용하는 울쎄라 기기와 고주파 에너지로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써마지 기기의 원리를 결합, 무선주파수와 초음파를 사용하는 복합 시스템 주름 치료 장비다.
이에 청량리역 피부과로 알려져 있는 본피부비뇨기과의 선영배 원장은 "엑실리스 기기를 통해 시술을 받고자 한다면 시술 전 본인의 얼굴 상태와 턱선, 목 등 리프팅 시술 대상 부위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시술 후에는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고 시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꼼꼼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 : 본피부비뇨기과 선영배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