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故김성재 인연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하늘 故김성재 인연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배우 김하늘이 출연해 故김정재와의 인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늘은 "듀스 김성재의 팬이었다. 김성재를 팬이 아닌 여자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가 의류모델로 활동하고 있었던 브랜드에 모델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보니 1기 모델은 여자를 뽑지 않았는데 디자이너가 내 사진을 본 디자이너가 지원서를 따로 간직하고 있다가 1년 뒤 연락을 줬다"라며 "동사무소에까지 수소문해서 어느날 전화가 왔다. 안오면 후회할 거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부모님이 좋아하셨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않았는데 부모님도 잘 돘다고 좋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하늘은 "나는 해당 브랜드의 2기 모델이었고 1기는 송승헌과 소지섭이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 故김성재 인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하늘 故김성재 인연, 그런 인연이 있었구나", "김하늘 故김성재 인연, 안타깝네", "김하늘 故김성재 인연,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