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전국 아파트 910개 평형 2730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 조사일(16일) 대비 지난주(23일) 매매값은 0.3%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0.6%), 대전(0.9%), 인천(0.5%), 경기도(0.5%), 수도권(0.5%)의 상승폭이 컸다. 기타지방(-0.1%)을 제외하곤 서울 강북(0.4%), 대구(0.3%), 광주(0.2%), 울산(0.2%) 등 모두 올랐다.
전셋값도 0.1% 뛰었다. 광주의 상승폭(0.6%)이 두드러졌다. 서울 강남ㆍ북, 대전, 울산, 수도권, 부산(이상 각각 0.2%), 인천(0.3%), 경기도(0.1%)는 올랐으나 대구와 기타지방(각각 0.1%)은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매매 거래는 한산한 편이지만 매수세가 앞서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