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의 목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아빠와 아들 '최후의 목욕 장면'에 누리꾼들이 빵 터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짬뽕 그릇 속 쭈꾸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다른 내용물 위에 나란히 얹혀진 두 마리의 쭈꾸미는 몸집이 유달리 차이가 나 마치 부자지간을 연상시킨다.
이에 게시자가 '아빠와 아들의 목욕'이란 절묘한 제목을 붙여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기 미안하게 왜 이런 제목을…", "너무 귀엽다", "누리꾼들 네이밍 센스는 진짜 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